경북도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희망자다. 교육과정은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새소득작물반 30명 등 4개과정 120명이며, 교육기간은 4월에서 10월까지 총 7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은 주요 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특히 품목별 농업기술, 농업경영·마케팅, 창업과정까지 일관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원 곽영호 기술지원국장은 “귀농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인은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를 통해 3월 1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