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 정보화 교육 강사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교육 오리엔테이션 및 운영교육’을 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정보화 교육 강사 16명과 지역정보화강사 15명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PC를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장 12개소, 주민정보 이용실 7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층·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마인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은 22일부터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반과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UCC동영상 제작과정 등의 교육을 정보화교육장에서 시작하고 특히, 정보화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심화특별반(자격증과정)에서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 단계별, 수준별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정보화 능력이 업그래이드 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로 각 과정별 교육기간은 1~2주며, 강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각 교육장별 교육일정은 구미시 홈페이지, 생활정보, 정보생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젊은 도시, IT도시로 시민들의 정보화마인드가 높은 편이기는 하나 아직 정보소외 계층이 있으므로 정보 활용 능력 향상으로 시민 모두가 SNS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배려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 강사와 담당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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