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과 12일 선린지역아동센터와 청림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술, 담배를 비롯한 몸에 해로운 약물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대처방안을 알려주는 등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청년들이 좋아하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의약품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음주, 흡연, 마약류 등의 위험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포항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향후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받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자녀들을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70-148~5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acc.ipohang.org)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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