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리더 첫 회의를 갖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행동강령 위반사례 공유, 청렴도 자가진단, 부서별 청렴교육 및 회의를 실시하는 등 공직내부의 자정노력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청렴리더는 부서별 한명씩 선정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예방활동, 청렴의식 공유 및 확산, 청렴시책 의견제시,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