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 스케일업 정기지원사업` 희망업체 신청을 받고 있다.IP 스케일업 사업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보유한 기업이 해당되며, 지원내용은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지원사업(건당 5백만 원이내),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건당 2천500만 원 내), 특허&디자인 융합 지원사업(건당 3천500만 원 내),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사업(건당 4,000만원이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각 정기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기업에 적합한 사업수행사를 입찰공모, 사업담당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함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경북지역에 사업장을 두고있는 IP 스케일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26일까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pohan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최종 업체선정은 3월 중 서류 및 현장평가, 심사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 선정 업체는 이 사업을 통해 기술을 비롯한 기업이미지, 매출 등의 제고에 큰 수헤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IP스케일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킴스리빙(경산)’은 3D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해외박람회에 참여, 약 3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와이에이치라이프(경산)는 제품디자인개발사업 지원 이후 매출이 2배나 성장했다. /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