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갑)가 달서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세 번째로 ‘주민 불편 해소’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와룡공원 지하주차장 조기 완공 △장기공원 개발 지속 추진 △성서산단 내 갈산공원 정비 조기 완공 △징병검사장 부지 문화체육시설 확충 △교통 불편 개선 및 도로 정비 조기 완료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개선 등이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거창하고 말뿐인 약속은 하지 않겠다. 기자, 앵커 15년과 초선의원의 경험을 살려‘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청취하고 발굴하여 그것만은 확실히 해결하겠다. 주민들이 살고 싶은 편안한 달서,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지금이 달서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다. 달서구 발전 힘의 원천은 바로 주민 여러분들이다. 달서구 주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주민을 섬기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의원은 1월26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홀로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말씀을 청취하며 소통해 왔다. 그동안 청취한 지역 민심을 토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달서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