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ㆍ남구ㆍ사진)이 지역활동 성과와 20대 총선 대비 공약을 중심으로 예비 홍보물을 제작, 15일 지역 주민에게 발송했다.홍보물은 ‘중구ㆍ남구, 주민만 보는 사람’이라는 제목과 함께, 머리글을 통해 진박, 진실, 특명과 같은 공허한 정치논쟁을 중단하고, 민생부터 챙길 것을 호소했다. 또한 예비홍보물에는 주요공약으로 △대구시청사의 초고층빌딩으로의 신ㆍ증축 및 이와 연계된 대구광장 조성 △앞산순환길의 노면전차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교통취약지구 해소 및 관광상권 창출을 제시했고, 세부적으로는 △국정개혁(국가) △활력경제(골목) △도시재생(동네) △생활복지(살림)로 나누어 주민의 삶과 밀착된 공약을 내놓았다.김 의원은 “제19대 국회 의정평가 대구ㆍ경북권 1위(중앙경제지 머니투데이)의 자부심으로 세심하게, 하지만 책임있게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며 “최근 ‘진실’논쟁이 뜨거운데, 해답은 간단하다. 민심이 원하는 것, 민생의 길에 진실이 있다”고 지적하고, “선거 다음날부터 연습 없이, 지체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후보는 김희국 밖에 없다. 중남구의 초선 20년 시대를 끝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