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사회·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속에서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구입과 국내여행, 스포츠 경기관람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개인당 5만원의 금액이 충전된 카드가 지급된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오는 3월15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도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총 7매(35만원)까지 세대원 대표카드 1장으로 합산도 가능하다.특히 지난 2014~201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카드 분실이나 훼손을 제외하고는 재발급이 제한, 기간 내에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가지고 방문해 재충전 신청·사용하면 된다.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 까지이며 남은 잔액(개인충전금 제외)은 전액 소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 1544-3412 또는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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