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지부장 김규)와 포항시지회(지회장 공재덕) 회원 40여 명은 지난 12일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규 경북지부장은 “박승호 예비후보는 8년간 포항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했다”면서 “장애인재활자립장 바이오파크 설립,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김 지부장은 “포항을 잘 알지도 못하고 경험도 없는 무능한 초보에게 52만 포항시민 희망호의 선장을 맡겨선 안 된다”면서 “포항호가 좌초하지 않고 순항하기 위해서는 박승호 후보처럼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선장이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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