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43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철도전기공학과 93명, 전문학사학위 964명 등 총 1천5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학위수여식에는 최재혁 총장, 손정자 이사장, 민병철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세무행정과 심수진(21) 양이 재단이사장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해 당당히 해외취업(싱가폴)에 성공한 항공운항서비스과 임수진(22) 양이 해외취업자를 대표로 학위수여를 받아 자리를 한껏 빛냈다.또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해외 도전의 꿈을 펼쳐 당당히 해외로 취업한 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여 주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 역사 개척의 창학이념 아래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여 축하 한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자기 발전과 성공의 동력으로 삼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43년 전통을 이어 지금까지 4만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