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영진전문대학 스마트경영계열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대구백화점 직원들 졸업식이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이날 학위를 받은 대구백화점 산업체 위탁교육생은 17명으로 이들은 백화점 고유 업무 후 퇴근해 학업을 병행했다. 졸업생 성적우수상에는 최미나 사원이, 공로상에는 임명순・이정민 사원이 선정됐다.한편, 대구백화점은 1995년부터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이 이 과정을거쳐 전문 학사 학위를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