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은 잔디 발아시기를 맞아 2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시행한다.대구를 대표하는 야외공연장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은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더 푸르고 쾌적한 잔디광장을 제공코자 산책로를 제외한 잔디광장 전면의 출입을 제한한다.잔디는 새싹이 틀 무렵의 관리가 한 해의 잔디 농사를 좌우하는 생육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부득이 휴식월제를 도입하게 됐다. 휴식월제 기간에 잔디광장에는 비료주기와 병충해 방제·제초작업·관수작업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박진범 코오롱야외음악당팀장은 “시민들의 이용으로 일부 훼손된 잔디광장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