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에 화재‧구조‧구급 등 총 105건을 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구조구급 출동이 잇달았지만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명도 없는 등 대형사고 없이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냈다. 소방서 연휴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 17건 ▲구조 15건 ▲구급 73건으로 구급이 전체 출동건수 중 70%의 비중을 차지했다.실제 화재로는 연휴기간인 6일 오후 5시경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 주택화재, 8일 금성면 탑리리 양계장 화재 등이 발생했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24시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 결과 대형사고 없이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출동태세 확립과 경계태세 강화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의성‧군위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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