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16년도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 교육소집을 대구 북구 학정동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5일 실시한다.올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소집은 금년 12월 26일까지 총15회에 걸쳐 2천500여 명을 소집할 계획이다. 소집된 사회복무요원은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되며, 소집된 날로부터 24개월 동안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복무를 하게 된다.입영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신분증과 나라사랑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복장은 간소복에 스포츠형 머리로 하고, 퇴소 시 예비군복ㆍ군화 등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준비해야 한다. 평소 복용중인 약물이나 치아 교정기구 등은 반입이 가능하나, 휴대폰 및 담배 등은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