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장 양희완, 부녀회장 조태숙)는 지난 5일 쌀 120㎏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 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하고, 컵라면 10박스와 화장지 10묶음을 안사공동체(의성군 안계면 소재)에 전달했다.남·여새마을회원들은 경로당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떡국 떡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작은 손길이 큰 사랑이 되는 봉사정신을 실천했다.양희완·조태숙 회장은 “매년 이런 뜻 깊은 나눔행사를 치를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