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활기찬 2016년의 시작을 위해 특별기획공연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을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청소년에서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폭소 코미디 공연이다.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20일에는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한다.국민연극 `라이어 1탄`은 18년간 2만8천 회 공연을 돌파, 국내 최장기 그리고 최다공연 기록을 갖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갇힌 현대인들의 일상을 탈출하게 만드는 문화적 통로다.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안내상, 우현, 김성균, 오정세 등 연기파배우들이 거쳐 간 연극 `라이어`는 스타를 만들어내는 연극이라는 관점에서 미래의 스타를 먼저 만나보는 자리라 할 수 있다. 숨 막히는 반전, 숨 돌릴 틈 없는 전개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코미디 연극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한편 2016년 새해 2월 연극 `라이어 1탄`과 함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음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라이어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3베이스 `세남자의 3色 봄이야기`, 2016 안동공연예술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상반기 티켓오픈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공연문의는 전화(054-840-3600) 또는 홈페이지(https://www.andongart.go.kr/)를 이용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