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가 의경 군복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터치 타임(No Touch Time)제도를 통해 군복무기간 중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에 역점을 두어 전 대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노터치타임(No Touch Time)이란 부대 내에서 일정시간(월 최소 75시간)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자율 시간을 보장하는 제도이다.영주경찰서 112타격대원 13명은 2015년 하반기부터 노터치 타임 제도를 활용해 세무회계사 2급, ITQ, 한국사, 토익 등 자격증 24개를 취득, 의경 1인당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자기계발에 따른 성취감과 군복무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김국선 서장은 "의경 군복무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 및 공무원 시험 준비 학습 등 미래의 꿈을 향한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터치 타임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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