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선임연구원인 장준원 박사가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 전문가에 선정됐다.10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 전문가에 본원 선임연구원인 장준원 박사가 지역 연구소 출신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장준원 박사는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 전공 박사출신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거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 2014년 입사했다. 수처리 분야 전문가로서 포항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 PM 등 다양한 기업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번 전문가 선정에 소속 연구원이 포함됨에 따라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를 통해 재외한인 단체를 비롯한 전 세계 과학기술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기술교류를 통한 지원을 받을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한편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단체로서 매년 전문가를 학력, 경력, 연구 업적, 해당 분야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KOSEN 전문가는 모두 290명이 선정됐다.[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