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가 오는 3월 1일부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흥해공고는 최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창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찬성 88.2%) 학교성장에 걸맞는 대외인지도를 고려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결정했다. 흥해공고는 1977년 인문계 고등학교인 흥해고등학교로 개교, 1993년 흥해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그동안 흥해공고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현장 중심의 유능한 기능 인재 육성과 양질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5년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더불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흥해공고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하고,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2015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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