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설연휴를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께 설 인사를 드리고, 지역 민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홍 의원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 장사 잘되시라”고 인사를 드리고, 상인들은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경기가 안 좋아 요즈음 좀 어렵다. 꼭 재선 되서 전통시장 좀 살려 달라”고 화답했다. 이에 홍 의원은 “전통시장 발전이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다. 반드시 전통시장 상인 분들이 웃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대구 달서갑 주민들과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달서구의 발전과 주민 모두가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청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홍 의원은 “지난 4년동안 기업은행 미소금융재단 달서지부 개점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지원에 힘써왔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예산확보 및 제도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전통시장 지원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없애서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와룡시장의 경우 와룡공원 지하에 국비와 시비가 투입되어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힘써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