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1 5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봉화교육지원청과 명호초등학교(봉화), 법전중학교(봉화)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 우수기관에는 군위교육지원청, 재산초등학교, 소천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북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과 각 급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시책 추진 상황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방지 성과 등 4개 영역에서 실시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순위에서 경북교육청이 5단계 상승했다”면서 “이런 성과는 각급 기관이 한 해 동안 경북 교육청의 부패방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청렴정책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학부모나 도민들의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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