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영 서장을 비롯한 봉화경찰서 전 직원들이 올해 설을 전후해 철통같은 치안활동을 펼쳐 사고 없는 명절이 됐다고 주민들은 평가했다.주 서장의 지휘 아래 직원들은 설 연휴 기간 출향인들이 행복한 귀성길이 되도록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안전을 위한 친절한 치안활동을 펼쳤다.여기에다 읍면 관활 파출소 경찰관을 최대한 가동, 설 멸절 분위기를 틈탄 민생침해사범,역 귀성객들의 빈집털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해마다 명절때면 발생했던 음주 운전 사고도 올해는 전무해 그동안 경관들이 반상회, 이장회의 등 각종 홍보가 정착 된다는 의미이다.앞서, 지난 5일 봉화중ㆍ고등학교 졸업식에 참가해 개최한 강압적 뒤풀이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이를 통해 종전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뒤풀이 등 잘못된 졸업식 문화로 얼룩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 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것.이와 같이 주민 안전을 위한 경찰관들의 빈틈없는 치안으로 올해는 사고 없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됐다고 주민들은 노고를 치하하며 기뻐했다.정모(55ㆍ서울ㆍ도봉구) 씨 등 귀성객은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아 경찰관에게 재래시장 문의에 친절한 답변이 인상 깊었다고 자랑했다.주의영 서장은 “경찰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가 주된 임무이고 사고 없는 명절은 직원들의 철처한 치안 활동 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