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프레스티지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좌석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포항은 스틸야드 내에서 선수 입장통로와 그라운드에서 가장 가까운 좌석으로 본부석 정중앙에 위치한 특별좌석인 프레스티지석 총 52석을 지난 5일 모두 판매완료했다. 국내 축구의 성지인 스틸야드에서 최고의 관전시야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석은 네이밍된 지정석, 2016시즌 레플리카 유니폼과 풀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스틸야드 스카이박스 초청 1회, CGV영화초청 1회, 스틸러스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연초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레스티지석과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석 역시 총 40개의 좌석 중 33석을 판매하고 7석의 여유만 남겨두고 있다.프리미엄석은 경기관전에 최적화된 좌석으로 포항 선수단 벤치 바로 뒤편에 위치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좌석에 비해 앞뒤 간격 및 좌석의 크기가 넓어 더욱 편안하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석과 프리미엄석은 연간지정석으로 구매자 본인의 이름이 새겨지는 특별좌석인 만큼 관전시야가 우수한 스틸야드 내에서도 가장 탁월한 관전 시야를 갖고 있다.이외에도 프레스티지와 프리미엄석 구매자에게는 CGV 포항점 영화 2천원 현장할인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뷔페식당 10% 현장할인이 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프레스티지석은 30만원, 프리미엄석은 한 경기 2만원, 시즌권 20만원이다.[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