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4일 대학 수련관에서 학부모 및 졸업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학사 및 제53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계명문화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전문학사 1천951명, 학사(간호학과) 32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학사 120명 등 총 2천103명의 학생들이 졸업하며, 개교 53년간 8만444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됐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전자정보과 김영우(28) 학생은 재학 중 전과목 A+를 받아 수석졸업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소방환경안전과 윤수호(26) 학생이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상을, 생활체육학부 류진석(21) 학생이 대구광역시장상을, 경찰행정과 이동하(24), 이태준(24) 학생이 성서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상, 생활체육학부 이송이(23)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전문학사 학위증을 수여받았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