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돼 5년간 최대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이란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6년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 지역에는 대구대와 한동대 그리고 전문대학은 영남이공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영남이공대는 새롭게 구축될 YNC창조일자리센터에 원스탑일자리지원팀과 대외협력지원팀등 2개 팀에 총 8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김중기 취업처장은 “우리대학은 창업선도대학으로써 취업과 창업을 연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특히 해외취업부문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 청년 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영남이공대 YNC창조일자리센터는 교내 창업보육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3월중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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