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한·중 FTA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소재 중국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시에는 원산지증명서 발급기한 단축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희망 업체는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및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www.fta.go.kr/regions/daegu)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팩스(053-222-3120) 또는 이메일(mfyate1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