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이씨 종친회(회장 이수용)는 최근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방문,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이수용 회장은 “몇일 전 불출마의 뜻을 밝힌 이병석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대한민국과 포항의 큰 정치인이자 종친의 자랑이었다”며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결백이 밝혀져 높은 국정경험과 경륜을 포항을 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해 주기를 바란다” 며 눈시울을 붉혔다.덧붙여 영천이씨 종친 및 족친 일가는 “이병석의원에 이어 이창균 종친이 전문성과 참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이자 종친의 보배”라며 “이창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은 뜻을 종친회차원에서 이병석 의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