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3일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관련 청도군내 금융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소규모 인원이 근무하는 취약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CCTV 작동 상태 등 방범시설과 경비인력 등 자체 방범태세를 직접 현장점검하고, 시설주 및 종사자 상대 범죄예방요령 등을 홍보했다.청도서 양시창 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