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설을 앞둔 지난 2~3일 몸이 불편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가정을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위로했다.이날 군위군은 사회복지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 18가구에는 참치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또 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저소득계층 429세대에 3천3만 원을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푸근한 명절을 기약했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