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음악단체인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이 지난 한 해 동안 음악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입장권 판매수익과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3백만원을 4일 안동복주여자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총 7개 학교의 졸업식과 입학식을 통해 전달한다.2007년도에 창단된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은 안동거주 직장인과 주부들이 사회봉사하자는 취지에서 총 35명으로 악단을 구성해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봉사활동을 비롯해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등 선행을 줄곧 베풀어오고 있다.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 익숙한 70,80세대의 음악을 주로 연주하며 문화향수를 공유하는 이 악단은 앞으로도 사회에 대한 봉사를 최고 가치로 여기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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