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일(54, 춘양·석포·소천·법전) 봉화군의회 의원이 최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 의원은 평소 민의의 대변자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청취, 복리증진, 집행부 견제, 감시기능 강화 등 지방자치 발전 주도가 평가됐다.또한, 김 의원은 6대, 7대 의원으로 그 동안 9회의 예산안심사, 주요사업장 방문 117개소, 행정사무감사 3회 및 10여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지역의 전통시장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민의를 부합 되게했다. 여기에다 주민생활과의 직결되는 법안을 발의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됐다.김제일 의원은 "앞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보다 노력하며 군민의 소리를 수렴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