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울진군 금강송회(회장 양준석)는 지난 1일 현금 100만원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희망나눔과에 기탁했다. 재부울진군 금강송회는 출향인들의 대표 단체인 재부울진군민회에서 각 지역회장 및 상임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고향 울진에 대한 애정과 발전에 보탬을 위해 2014년 5월경 창립하고,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준석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다수의 소외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울진군에 기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고향 울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과 장태윤 과장은“출향인사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기탁된 현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울진군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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