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이 지난 3일 오는 5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육상 동계 합동훈련에 나선 학생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더 높은 성과를 위해 사기를 촉진하고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울진 육상 동계 합동훈련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 육상 유망주 20명을 대상으로 후포와 울진 지역으로 나누어서 기초 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3월에 있을 군대표 선발전과 도대표 선발전을 거쳐서 전국소체에 참가하게 된다.임경 교육장은 "우수 선수에 선발돼 합동훈련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달라"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상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