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일 구룡포 보건지소에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주 2회 총 48회 이상 운영하며 치매예방 뇌 체조 등 신체활동을 포함해 미술, 작업회상, 감각자극, 음악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계획이다.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쉼터 운영 , 치매 서포터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급격한 노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 없는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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