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회복지과 정대교 팀장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무원노사문화대상은 행정자치부가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된 표창으로 정대교 팀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제4~5대 울진군공무원협의회장’, ‘제12~13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제2대 원전소재공무원노동자단체회장’을 역임하면서 상생과 화합의 공무원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대교 팀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본인이 큰 상을 받게 돼 송구할 뿐이고,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