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학술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문적 발전 및 인적자원 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원 과정 등 학생 모집 관련해 적극 협력, 재단 소속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참여 적극 지원, 학술행사 및 전문가 초빙 강연 개최시 관련 분야의 인적자원 상호 지원 등에 대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세계 인류를 보듬어 갈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두 기관의 협약은 참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양 기관의 교류가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구축관계를 보이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장학재단은 교육부 산하 준 정부기관으로 국가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인재육성자원 운영기관이다. 지난해 11월 대구 동구 신암동으로 이전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