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 및 금융지원 업무,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 기업지원에 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대외홍보의 공동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재용 창업지원단장은 협약식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창업기업들이 겪고있는 창업자금 부족을 비롯한 기타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창업지원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후 5년 연속 선정되어 누적 지원금 총 88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는 A등급까지 획득함으로써 활발하고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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