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감천1리 새마을회관이 신축돼 3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새마을회관은 2억 2천만(군비 2억, 마을회 자부담 2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116㎡의 현대식 건물로 권영택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신축된 새마을회관은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권영택 영양군수는 “그동안 마을회관의 노후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신축된 새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