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윤두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서구) 사무실 개소식에는 친박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박근혜정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후보의 이력에 걸맞게 최경환 의원을 비롯, 서상기 의원, 유민봉 전 수석,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김석기 경주시 새누리다 예비후보 등 소위 친박 주요인사 및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잠깐 다녀간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의원(전 경제부총리)은 격려사를 통해 "윤 예비후보가 경산중후배로 인연이 있는데 저가 원내대표시절 윤후보는 홍보수석으로 호흡을 맞춰오면서 봤는데 대단한 뚝심으로 서구 발전의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발전의 4대공약으로 비산염색공단을 경쟁력있는 지역으로 이전하고, 자리에 친환경 첨단 대기업과 연구. 전시 컨벤션등 첨단 공간으로 개발함과동시에 인근 기피시설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달서천을 복원해 대구의 청계천으로 만들겠다고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