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포항해경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설 연휴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유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운항 의무를 적극 이행토록 홍보했다. 또 원활한 해상교통이 가능하도록 상황대응 담당자를 배치 지원할 계획이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여객선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 배치와 안전순찰 강화 등 긴급 대응태세 유지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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