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의 여성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커피 바리스타` 1기 교육을 받은 여성장애인 4명이 자격 검증을 통과해 바리스타가 됐다2일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GB외식창업연구소에서 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주최하는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여성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Dream & Hope in Barista 1기 여성장애인참여자 4명이 참가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들 여성장애인 4명은 자격증 취득으로 바리스타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돼 실질적으로 장애인이 경제적인 자립에 다가 갈 수 있게 됐다.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교육과정까지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여성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담당한 한국커피융합협동조합 이신우 회장은 “자격증 취득으로 이제 바리스타로서 첫 발을 떼었고, 앞으로 상급과정을 거쳐 커피의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를 내세운 경쟁력 있는 바리스타로 양성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장재권 회장은 “Dream & Hope in Barista” 1기 바리스타 1기 도전자들이 모두 자격증까지 취득을 하면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이에 더 많은 경북 도내 장애인이 전문 교육을 받아 전문가로서 거듭 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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