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박형수 예비후보는 2일 새벽 영남장애인협회 봉사자들과 함께 최근 팔달시장 화재로 인해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상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영남장애인협회는 평소에 팔달시장 상인들로부터 채소와 야채를 기부 받아온 단체로 이번 화재로 상처 입은 상인들의 아픔을 아침식사 봉사로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이어서 박형수 예비후보는 봉사활동 자리에서 “현재 화재현장을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 상인들에게 장사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 하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는 법적절차를 떠나 특별예산 편성, 모금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지원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박형수 후보는 지난달 28일 팔달시장에서 “재래시장 릴레이 장보기 4차 행사”를 지지자 70여명과 함께 설 장을 봤다.박형수 후보는 재래시장 살리기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개발과 함께 우리 모두가 자주자주 시장에 들러서 장보기 하는 것 만큼 더 좋은 실천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