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3일 오전 11시 점촌 신흥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보기 행사에는 이한성 도당위원장을 비롯 도당부위원장단, 도당 각종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도당당직자 및 지역 선출직 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이한성 도당위원장은 “경북 내에도 대형마트의 입점과 인터넷 상거래로 인해 전통시장의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현실이다. 설을 맞아 새누리당 당원들이 뜻을 모아 설명절 만큼은 전통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하게됐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