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 대우산업개발(주) `이안 동대구` 모델하우스에 주말 수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한풀 꺾인 듯 보였던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를 다시금 되살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자리한 `이안 동대구` 모델하우스에는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오픈 후 첫 주말동안 약 2만5천여 명의 인파가 방문, 북새통을 이뤘다.이안 동대구 분양팀 관계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비전과 신천역과 인접한 입지 프리미엄은 물론 이안 브랜드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것 같다"며 "특히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과 계약 등 구체적인 상담이 많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안 동대구는 전용면적 59㎡부터 101㎡까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931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복합쇼핑몰의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동대구권 성장시대의 핵심 배후주거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도시철도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광역교통네트워크로 개발되고, 복합환승센터 내의 신세계복합쇼핑몰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패밀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체험형 문화 생활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 인근 지역은 대중교통 간 환승 연계성이 높아 출퇴근이 편리하며, 광역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 외에도 이안 동대구는 2020년까지 계속되는 신암재정비촉진사업 추진으로 108만㎡ 거대한 신암뉴타운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후광효과까지 더불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지 가까이에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칠성시장, 평화시장 등 각종 쇼핑시설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인프라가 풍성해 부족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주말에는 가까운 신천강변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동대구초등학교와 동신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의 통학 걱정없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경북대학교도 위치해 인기가 높다. 이안 동대구는 최고 27층, 신암동 일대 최고 층수를 자랑하는 931세대 최대 단지로 조성된다. 쾌적한 삶을 위한 특화 단지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과 삶의 질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채광과 통풍 및 조망을 고려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주동배치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동서로 가르는 공간축을 형성한 그린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커뮤니티 교차공간, 단지 내 바람길 등을 형성해 삶의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형의 레벨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데크 하부에 커뮤니티시설 설치 및 아파트 출입의 편리성을 유도했다.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편리한 보행동선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 동에 필로티를 설치하고, 주변과 차별화되는 인지도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입면계획을 선보이며 단지 곳곳에 수많은 공원과 테마파크를 배치할 계획이다. 200미터에 이르는 중심가로를 따라 좌우로 펼쳐진 울창한 테마 가로수길인 웰컴포레스트를 비롯해 센트럴파크, 패셔너블가든, 하이라운지 등의 다양한 정원과 플라워워크, 지형놀이터, 맘스카페, 플라워 카페테리아 등 풍성한 테마파크와 산책로를 마련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건강 100세 구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앤맘스 카페, 작은도서관/문고, 실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대형 커뮤니티센터를 단지 중앙에 마련했다.`이안 동대구`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053-253-2228로 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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