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포항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이형철)은 1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이창섭 경영지원실장과 장종두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포항공장 임직원들은 오는 2월 4일까지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250세대를 직접 방문, 떡국 떡을 비롯한 연유과 및 제수용품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된다.이창섭 경영지원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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