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경기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싸움소들의 대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융화된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대표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의 대거 출전준비를 완료시켰다.특히 이번 설맞이 소싸움경기에 출전하는 싸움소 중 갑종 특선급의 `강남스타`와 `소바우`는 2015시즌 전승 무패 신화를 이어가며 소싸움경기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 `관우`와 `덕성` 이가 현재 최고의 기량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청도공영공업공사는 오는 6일, 7일 설 연휴에 가족단위 등 관람객이 대거 찾아 올 것을 예상돼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는 고객대상으로 설맞이 고객 감사 경품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2016시즌을 개장한 청도소싸움경기사업은 1회 차 매출액이 6억 원을 돌파해 매 회차마다 매출액이 갱신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