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은 1일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의료기관 인증 및 규정 선포식`을 갖고 오는 5월 예정된 의료기관 인증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다짐했다. 상재홍 QI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선포식, 인증 과정 설명,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으며, 선언문 낭독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사무원으로 선발된 교직원 대표 4명이 성공적인 인증을 다짐하며 선창하고 교직원들은 인증기관 준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최고의 순천향, 환자중심 순천향, 안전한 순천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인증기관 준비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더 나은 미래와 지역 최고의 안전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해야 할 과업” 이라며 “부서간 화합과 직원간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100여 명의 교직원은 서로를 독려하면서 힘을 모았고 인증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무사인증’, ‘새로운 희망‘, ‘함께하면 할 수 있다’ 등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렸으며, 순천향대구미병원은 지난해 의료기관 인증 TFT를 구성하고 평가기준에 맞는 표준화된 규정을 마련하는 등 부문별로 준비해 왔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