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행복동행 전통혼례식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포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부모님 칠순 기념혼례인 수연례를 체험관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칠순 기념 혼례식은 이제까지 살기 바빠 결혼식을 못 올리신 부모님을 위해 자녀들이 전통혼례로 결혼식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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