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는 지난달 30일 오전 봉화군에 위치한 봉화요양원에 방문해, 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내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생각을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보험수가 범주 내에서 이뤄지는 운영비 및 인건비 산정은 요양기관의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이라며 보험수가 현실화 문제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 확충과 관련해서 “지역 내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전광삼 후보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전 후보는 “우리 지역 내 요양병원은 노인복지 시스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촌사회의 고령화를 감안할 때 노인요양문제는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다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지역 복지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요양기관의 위상강화와 처우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광삼 후보는 봉화춘양시장을 방문해 춘양시장의 주요시설 및 화재예방 시설을 둘러보는 등 설 연휴를 대비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봉화춘양시장 상인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봉화 춘양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상인교육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전후보는“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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