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대구시 서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단재생 시 기업경쟁력과 쾌적한 도시경쟁력 감안한 균형개발을 강조했다. 윤두현(전 청와대 홍보수석)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서구 중리동 소재 섬유기술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9차 서대구 산업단지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지난주 방문에 이은 2차 방문으로 고동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자리에서윤 예비후보는 "노후산단 재생 방향은 대구의 도시화 과정을 반영해 도시경쟁력및 기업경쟁력을 감안해 백년대계로 가는 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입주업체와 공단주변 지역주민의 개발의사 등 용도개발에 있어 부문별 의사를 존중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어 윤 후보는 국토부와 대구시에서 제안한 방향에다 끊임없이 좋은 대안을 같이 마련하고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